패틴슨-스튜어트, 미모의 딸 공개 ‘알고보니…’

입력 2012-10-16 10: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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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브레이킹 던 part2’의 주인공 에드워드와 벨라 사이에서 태어난 딸 르네즈미가 공개됐다.

전세계 뱀파이어들과 늑대이간 종족 퀼렛족까지 합세해 펼쳐지는 거대한 전쟁의 불씨가 된 르네즈미. 태어나기 전부터 엄마 벨라의 목숨을 위태롭게 했던 그녀는 ‘브레이킹 던 part2’에서 뱀파이어에게 위험한 ‘불멸의 아이’로 인식돼 스토리 전개에 핵심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뱀파이어와 인간 사이의 혼혈아이로서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가진 르네즈미가 ‘브레이킹 던 part2’의 새로운 캐릭터로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가 가진 능력은 다른 사람을 만짐으로써 자신의 생각이나 기억을 상대방에게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르네즈미는 신생 뱀파이어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훈련 없이 동물의 피만 마시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뛰어난 참을성을 발휘하기도 한다.

생후 3주 만에 걷기 시작했을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른 르네즈미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과 빼어난 미모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늑대인간 제이콥(테일러 로트너 분)과 각별한 애정을 쌓기도 해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브레이킹 던 part2’은 오는 11월 15일 전세계 동시 개봉된다.

사진제공=NEW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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