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는 신성원 아나운서. 사진 | ㈜와이즈웨딩
KBS 신성원(39)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린다.
신성원 아나운서는 26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성당에서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은 과거 모 유명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국내에서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다.
신 아나운서는 1997년 KBS 공채 24기로 입사해 ‘생방송 심야토론’, ‘TV클리닉 당신의 건강은’, ‘책 읽는 밤’ 등 다수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009년에는 사진전 ‘신상원의 사진일기’를 열기도 했다. 현재는 KBS1 ‘일자리 119’, KBS1 라디오 ‘문화 읽기’ 등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