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은 채널A '분노왕' 녹화에서 "나도 한때 진지하게 국제결혼을 생각한 적이 있다"라며 "나의 소심한 성격과 외모 때문이다"고 비관했다.
이에 패널들은 국제결혼으로 사기를 당한 피해 남성과 박휘순을 같이 위로 해 웃음을 자아냈다.
‘분노왕’은 탁재훈, 김원희가 MC를 맡고 방송인 홍석천, 야구해설위원 이병훈, 뮤지컬 배우 전수경을 비롯해 강예빈, 박휘순, 유정화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이 외에도 의사, 변호사, 마인드 힐링 전문가 등이 ‘분노 해소단’으로 참여해 분노를 가진 주인공에게 분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국제결혼으로 사기를 당한 남성의 사연과 박휘순의 고백은 오는 31일 밤 11시 '분노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