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문단의 내방은 자국 현안문제 해소 및 운전면허발급제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한국의 선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이루어졌다.
현재 중국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자동차 붐이 일면서 운전면허시험 응시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가운전면허시험장 적체가 심해 최고 6개월가량 기다려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교통사고 발생률 또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날 중국 방문단을 맞은 임장현 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 연합회장(사진 오른쪽)은 “한국과 중국의 관계기관 및 관계자들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교류가 더욱 활성화돼 양국의 운전면허교육정상화와 교통선진국 진입 조속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