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나얼과 손잡고 신곡 ‘여자’ 발표

입력 2012-11-07 1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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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13일 나얼과 손잡고 신곡 ‘여자’를 발표한다.

이날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될 ‘여자’는 나얼이 작곡하고 피처링한 노래다. 노랫말을 리사가 썼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리사 특유의 감미롭고 맑은 음색과 여성의 섬세한 심리를 드러낸 가사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잊을 수 없는 사람을 애써 잊으려는 한 여자의 안타깝고 애달픈 심정을 노래한 곡이다.

리사는 2003년 ‘사랑하긴 했었나요’로 데뷔한 뒤 뮤지컬 ‘대장금’ ‘헤드윅’ ‘에비타’ ‘광화문연가’ 그리고 현재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영웅’까지 모두 주연을 맡으며 스타성과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리사는 최근 MBC ‘나는 가수다’ 새 가수 초대전에서 흡인력 있는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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