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키 굴욕’…에일리에게 한 방 얻어 맞아

입력 2012-11-15 19: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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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키 굴욕’

가수 유희열이 굴욕을 맛봤다. 신인가수 에일리가 베테랑 유희열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에일리는 최근 녹화를 마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MC 유희열과 근황과 신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스케치북’ 출연 당시 유희열을 가수가 아닌 “개그우먼 신보라의 사촌 오빠로 알고 있다”고 말해 굴욕을 안겼던 에일리는 유희열의 그룹 토이를 “멤버들의 키가 작아 팀 이름이 토이냐”고 물어 다시 한 번 굴욕을 겼다.

유희열이 “장난감처럼 귀여워서 토이다”라고 반박하자 에일리는 “그럼 이름을 잘못 지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에일리는 이날 무대에서 본인의 노래 외에 지드래곤의 ‘크레용’을 멋지게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사진출처 | ‘유희열 키 굴욕’, KBS 제공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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