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캡처
김동현(30·부산팀매드)이 옥타곤걸 강예빈과의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김동현은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강예빈을 일부러 안 쳐다봤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0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UFC in 마카오’ 기자회견 당시 김동현과 강예빈이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은 마치 김동현이 강예빈을 보는 듯한 순간을 담았다. 당시 강예빈은 강렬한 주황색 초미니 의상을 입고 등장해 몸매를 과시했다.
사진을 본 김동현은 “저럴까 봐 안 쳐다봤다”며 “해명해야 한다. 분명 이런 사진이 올라올까 봐 일부러 눈길도 안 줬다. 다른 선수들이 (그런 사진 찍힌걸) 많이 봤다. 난 걸리지 말자 했는데 걸렸다. 웃으면서 찍으면 ‘느끼는 김동현’이라고 할까 봐 일부러 더 경계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동현은 “고개를 돌리는 장면이었다. 옆에 다른 동생이 있어 동생 보고는 고개 돌리는 장면이었다”며 “바닥을 내려다보고 고개를 돌렸다. 분명히”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강예빈이 김동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등장했다. 강예빈은 “경기를 실제로 보면 300배 재미있다”며 옥타곤걸 데뷔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