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 스포츠동아DB
배우 신소율이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과거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신소율은 “과거에 남자친구가 자신과 영화를 보기로 한 약속을 갑자기 깨고 야근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당시 신소율은 남자 친구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도시락을 싸서 몰래 회사를 방문했다고. 하지만 회사는 이미 불이 꺼져있고 아무도 없었다.
그 순간 신소율은 왠지 모르게 딱 한 군데 남자친구가 갈 만한 술집이 생각나 찾아갔다. 그 자리에서 남자 친구가 어떤 여자와 단둘이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보고야 말았다.
신소율은 “남자친구에게 다가가 아무렇지도 않게 인사하며 그 여자를 향해 여자 친구냐고 물었다”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하였다.
모두를 기겁하게 한 이 사건의 결말은 6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