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과거 생활고 고백 “IMF 때 부모님 사업 부도”

입력 2012-12-20 10: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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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과거 생활고’

‘박성웅 과거 생활고’

배우 박성웅이 과거 생활고를 고백했다.

박성웅 신은정 부부는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무명 설움과 행복한 부부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성웅은 “대학시절 서울에 올라와 혼자 학교를 다녔다. 그때 IMF가 터졌고 지방에서 운영하던 부모님의 사업체가 부도를 맞았다. 온집안에 빨간 딱지가 붙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후 지인의 제안으로 부모님께서 주유소 2층에 있는 작은 집으로 이사하셨다. 아버지는 거의 24시간 내내 주유소에서 일 하셨고, 어머니 역시 주유소 식구들에게 밥도 해주고 관리하는 일을 하셨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박성웅 과거 생활고’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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