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미인 “육감 글래머가 최고…현대 미인상과 너무 달라”

입력 2012-12-26 09: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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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미인’ 사진 화제

‘100년 전 미인’ 사진 화제

‘100년 전 미인’

‘100년 전 미인’사진이 화제다.

이 사진은 미국 사회학 박사 찰스 H. 맥커리 교수가 수집한 것으로, 최근 미국 볼링그린주립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100년 전 미인’ 사진에 등장한 네 명의 여성은 빅토리아 시대(1837~1901)에 벌레스크(Burlesque) 공연을 다닌 배우, 댄서, 오페라 가수들.

벌레스크는 19세기 후반에 유행한 일종의 음악극으로 훗날 뮤지컬 코메디로 진화했다. 당시 이 공연에 출연했던 배우들은 당대 대표적인 미인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사진 속‘100년 전 미인’들은 현대의 미인상과는 달리 튼실한 하체와 풍만한 몸매를 갖춰 눈길을 끌었다.

‘100년 전 미인’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00년 전 미인 육감 글래머들이네”, “미인의 기준 많이 다르네”, “100년 전 미인 건강미 철철 넘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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