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아버지 돌아가시고 불우한 유년기 보내”

입력 2013-01-03 10: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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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가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공개했다.

김남주는 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유년기가 불우했다. 세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신인시절도 힘든 부분이 있었다. 인생 좌우명이 후회하지 말자 아니면 말고 두 개다. 신인 때도 3년을 연기해보고 실패하면 시집을 가겠다고 할 정도로 힘들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다"고 밝혔다.

또 김남주는 "그 당시 하늘을 보고 우는 것도 많았고 집을 나가야겠다고 가출 결심도 해봤다. 그리고 동네를 한 바퀴 돌고 다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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