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에서는 한 제보자를 통해 입수한 고영욱의 전화통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의 제보에 따르면, 자숙기간 무렵 고영욱으로부터 자주 연락이 왔고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주말 저녁에 은밀하게 만나자는 제안을 해왔다는 것. 특히 고영욱은 “대화 내용은 삭제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든 전말이 담긴 ‘연예특종’은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해 5월 미성년자 간음 혐의로 입건,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지난 3일 13살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논란이 일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