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보고싶다’ 윤은혜. 사진 출처 | MBC ‘보고싶다’ 방송 캡처
윤은혜가 14년 전 성폭행범을 마주친 뒤 패닉상태에 빠졌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6회에서는 조이(이수연/윤은혜 분)가 14년 전 자신을 성폭행했던 성폭행범 강상득과 마주쳤다.
이날 방송에서 조이는 해리(강현준/유승호)과 차를 타고 가다가 사람을 치고 말았다. 이에 해리는 차에서 내려 그에게 다가갔다. 그 사이 차에 치인 남자는 조이의 곁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조이는 차에 치인 사람이 14년 전 자신을 성폭행했던 강상득임을 알아챈다. 깜짝 놀란 조이는 고개를 숙이고 두려움에 떨었고, 강상득은 그 틈을 타 조이의 휴대전화를 슬쩍 훔친다.
몸을 부들부들 떨며 불안해하는 조이는 해리와 집에 돌아와 울분을 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정우(박유천 분)과 조이가 서로의 존재를 눈치채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