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선정성 논란 후 첫 심경글…어떤말했나?

입력 2013-01-24 13: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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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논란이 됐던 강민경의 출연 광고 영상. 사진 | 해당 광고 영상 캡처

‘강민경 심경 고백’

최근 출연 광고 때문에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강민경이 심경을 고백했다.

강민경은 논란이 일었던 2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잘 지내고 있죠?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왔네요”라며 글을 적어 내려갔다.

강민경은 “오늘은 참 시끄러운 날이었어요. 전 좀 괜찮아졌으니 여러분도 괜찮아지길 바라요”라며 오히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 강민경은 “이번 일로 인해 참 많이 배웠어요. 이러면서 점점 더 단단하고 강해지는 거겠죠?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더 힘세고 강해져야겠어요”라고 다짐을 전했다.

앞서 강민경은 남성의 시점에서 마치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연상케하는 면도기 광고 영상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상의 없이 광고 영상이 나온 것”이라며 “광고주 측 판단과 결정을 존중해 좋은 광고 영상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민경은 오는 3월 5년 만에 다비치의 정규앨범 2집 발표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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