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연극’ 라리사, 링거투혼 발휘…연극무대 복귀

입력 2013-02-10 13: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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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연극’ 라리사, 링거투혼 발휘…연극무대 복귀
연극 배우 라리사가 링거투혼을 펼쳤다.

성인 연극 ‘교수와 여제자3’의 주연배우인 라리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누적된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는 긴급 사태가 발생했으나 링거투혼을 발휘하며 연극무대에 복귀한 것.

라리사는 “설 연휴에도 공연을 보러 오시는 팬 분들에게 실망을 줄 수 없다”며 무대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에도 ‘교수와 여제자3’는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또 라리사는 “앞으로 공연 외의 스케줄을 조정해 건강에 유의하겠다”며 걱정해 주신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라리사는 그동안 계속된 공연스케줄과 방송 및 모델 활동 등으로 누적된 피로에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러시아와 부모님에 대한 향수가 겹치며, 2월 8일 첫 회 공연을 불과 10여분 앞둔 상태에서 대기실에서 기절하며 인근병원으로 이송 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팬들을 걱정 시킨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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