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시청률…국민드라마, 종영 앞두고 50% 돌파할까

입력 2013-02-24 13: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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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시청률’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종영이 다가오면서 시청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주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는 유지했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리서치(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내 딸 서영이' 47회는 41.3%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보다 4.7%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토요일 시청률이 일요일에 비해 조금 낮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리 낮은 하락 폭은 아니다. 24일 방송에서 다시 45%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23일 방송에서는 또한 서영(이보영)이 삼재(천호진)에게 지난 잘못을 사죄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이상우(박해진 분)와 최호정(최윤영)의 로맨스가 깊어지는 장면도 다뤄졌다.

24일 방송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삼재의 가슴 통증이 우재를 구하려다 다친 교통사고의 후유증임을 알게 되는 내용이 다뤄지며, 삼재가 응급실에 가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어서 꿈의 시청률이라고 하는 50%대 진입의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사진출처 | KBS, 내 딸 서영이 시청률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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