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남자의 기술’ 단독 MC 박은지와 패널로 출연하는 개그우먼 곽현화가 아찔한 몸매 대결을 펼쳤다.
첫 녹화 현장에 등장한 MC 박은지는 튤립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느낌의 미니 드레스로 각선미를 강조했다. 아찔하게 떨어지는 어깨라인과 부드러운 쇄골라인도 드러내며 귀엽고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고 있는 듯 하다. 반면 패널 곽현화는 가슴부분만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과감하고 아찔한 시스루(See-through)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훤히 보이는 가슴라인이 마치 여배우들의 시상식 드레스를 연상케 한다고.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완벽히 다른 컨셉의 미니 드레스로 매력대결을 펼쳐 현장에 있던 스탭과 방청객들이 연신 환호성을 내질렀다는 후문이다.
또 몸매뿐만 아니라 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프로그램 전반을 이끄는 MC와 분위기를 돋우는 패널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연출을 맡고 있는 양송철 PD는 “박은지가 100명의 일반인 방청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쉽지 않는 촬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단독 MC로서의 역할을 기대 이상으로 톡톡히 해냈다. 곽현화도 패널로서 박은지, 민희식 편집장, 가수 브라이언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며 녹화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 즐거운 촬영이 되었다”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날 것 그대로의 신개념 강의쇼 ‘남자의 기술’은 오는 3월 7일(목) 밤 11시 XTM을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