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는 1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해 "지난해 1월 위암 수술을 받고 칩거했다. 여행을 다녀온 게 까마득하다.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 "위암 수술을 받고 채식남이 됐다"며 "채식남이 되니 아이들 마음이 안 좋은가 보더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방송에 출연한 이현세의 두 딸도 “아빠가 작년에 위암 수술을 받았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날 이현세는 박찬호, 차인표, 김중만과 함께 여행을 나눠 가슴 속에 담아둔 여러 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진작가인 김중만도 “아이들이 엄마가 모두 다르다”는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차인표와 박찬호가 이끌어 가고 있는 ‘땡큐’는 자극적인 요소를 모두 덜어낸 ‘힐링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 S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