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해명
개그우먼 정경미가 혼수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정경미는 5일 방송된 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에서 KBS2 '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며 겪고 있는 혼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경미는 "신혼 여행지에서 남편 윤형빈이 논란을 듣고 기사가 떴다고 하더라. 기사를 확인하니 슬펐다"며 혼수 논란에 대한 당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선물은 녹화가 끝난 뒤 모두 카드 환불해 돌려드렸다. 선물은 받지 않았지만, 멤버들의 마음을 크게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경미 해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경미 해명까지…", "정경미 해명 씁쓸하다", "정경미 해명하며 얼마나 슬펐을까", "정경미 해명, 이제 막 시작한 신혼부부 힘내요", "정경미 해명, 상처 받지 않았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혼수 논란에 앞서 지난 24일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에는 멤버 윤형님의 아내 정경미가 출연해 다른 멤버들에게 고가의 혼수 선물을 받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윤형빈 정경미 부부는 지난 22일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