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고혹적인 자태… “운동으로 몸매관리 필수!”

입력 2013-03-19 13: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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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 화보’

김성령, 고혹적인 자태… “운동으로 몸매관리 필수!”

배우 김성령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성령은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ELLE) 4월호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저릿한 외로움을 가진 귀족 미망인’이라는 콘셉트로 진행, 김성령은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낸 채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 ‘철의 여인’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김성령은 화보 촬영에 이어 인터뷰에서 자신의 도도한 이미지의 대 반전을 준 SBS ‘힐링캠프’ 출연 소감에 대해 “자신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본인에게 힐링이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MC 3인과 편하게 얘기를 하다 보니 예정에 없던 노래도 하고 ‘말춤’까지 췄다”면서 “인터넷 기사들을 보니 반응이 나쁘지 않아 다행이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드라마 ‘야왕’ 속 백도경으로 고급스럽지만 차분한 패션을 선보여 최근 럭셔리 패셔니스타로 급 부상한 김성령에게 평소에도 화려하고 럭셔리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지 묻자 “일상에서는 청바지에 티셔츠와 같이 편한 스타일을 선호하지만,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는 건 빼놓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 밖에 인터뷰 도중 가족에 관련된 질문에 따뜻한 ‘엄마’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 김성령은 남편에 대해 “친구 같고, 일상이고, 나이 들면서 점점 동반자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는 애정 어린 고백을 하기도 했다.

가족과 일. 두 가지의 밸런스를 맞추며 행복을 찾고 싶다고 밝힌 고혹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 김성령의 귀족적인 우아함을 살린 패션 화보는 엘르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김성령 화보’ 엘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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