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억 짜리 드레스, 왜 이렇게 비싸? ‘자세히 봤더니…억! 소리나네’

입력 2013-03-28 02: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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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억 짜리 드레스’ 이슬람교 전통의상 아바야.

‘196억 짜리 드레스’ 이슬람교 전통의상 아바야.

‘196억 짜리 드레스’

196억 짜리 드레스가 공개됐다.

26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영국 디자이너 데비 윙햄(Debbie Wingham)이 만든 1,170만 파운드(한화로 약 196억원)짜리 드레스를 공개했다.

이 드레스는 아랍인들이 입는 이슬람교 전통의상인 아바야로 부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랜드마크 래플스 호텔 펜트하우스에 전시돼있다.

드레스가 196억 원이 된 이유는 옷에 달린 다이아몬드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희귀한 레드 다이아몬드를 포함해 총 2000개의 다이아몬드가 옷에 장식되어 있다. 다이아몬드 한 개의 가격은 489만 파운드(약 82억원)다.

이밖에 2캐럿짜리 화이트, 블랙 다이아몬드가 50개씩 상용됐다. 포인트로 1,899개 다이아몬드가 사용됐다. 다이아몬드를 옷에 다는 데는 백금이 사용됐다.

196억 짜리 드레스를 본 누리꾼들은 “멀리서 봣을 땐 일반 옷 같은데…”, “196억 짜리 드레스라니! 정말 비싸다”, “196억 짜리 드레스 정말 대박이다”, “다이아몬드가 도대체 몇 개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TOPC / Splash New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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