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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시험관 아기 5번 시도, 결국…” 눈물

입력 2013-03-28 15: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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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원래가 아내 김송과 시험관 아기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강원래는 2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받아들일 때 비로소 찾아오는 두 글자, 행복’이라는 주제로 미니 강의를 했다.

이날 강원래는 “시험관 아기를 5번 정도 시도했는데 모두 실패했다. 아내와 의논 후 반려견 똘똘이를 가족으로 맞았다”고 밝혔다.

그는 “반려견 똘똘이 만큼은 나에게 ‘불쌍한 아저씨, 휠체어 타는 아저씨’라는 시선으로 보지 않아서 좋다”며 “그래서 요즘 똘똘이와 아내 때문에 즐겁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최근 그 똘똘이가 말기 암에 걸렸다. 그 소식을 듣고 한참동안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K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 2013-03-28 23:02:20
      어떤이는 원수에 자식을 잉태한 아내도 당연한듯 어여쁘게 품더라... 그가 의형제에 힘을 빌어 수개월만에 찾아가니 자신을 강탈해 아내로 삼았던 남자를 죽여놓고 태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죠 그래서 소서노가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는것 처럼 징기스칸도 큰 호응을 못얻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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