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아들이 나에게 못생겼다고…” 굴욕담 공개
방송인 박경림이 아들에게 ‘외모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에 출연한 박경림은 신민아와 비교 당해 아들에게 굴욕을 당했다고 말했다.

다섯 살 난 박경림의 아들 민준군은 배우 신민아의 사진과 박경림을 번갈아 보며 “엄마는 참 못생겼어요”라고 말했다는 것.

이에 박경림의 절친 MC 박수홍은 “민준이도 이제 다 컸다”고 받아치며 재치있게 답했다.

박경림은 “내 외모는 연예계에서 평균 이하 수준”이라면서도 “예쁘지는 않아도 외모 콤플렉스가 없다”고 당당히 말하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박경림은 가사와 방송 일 모두 완벽하게 해내려는 강박관념 때문에 나중에는 스스로가 너무 힘들어진다 면서 ‘슈퍼우먼 콤플렉스’가 생겼다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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