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민지영. 사진제공 | JTBC
‘국민 불륜녀’에서 ‘예능 대세’로 떠오른 연기자 민지영이 “동시에 다섯 명의 남자와 바람을 피워봤다”고 깜짝 고백했다.
4일 방송예정인 JTBC ‘당신을 구하는 TV - 우리는 형사다’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민지영은 “연기하면서 가장 황당했거나 기가 막혔던 이야기가 무엇이었는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민지영은 “동시에 다섯 명의 남자와 바람피우는 유부녀 역할을 맡았었다”라며 “연기를 하면서도 황당하고 화가 나더라”고 답했다.
또한 이날 이혼 전문 변호사 못지않게 불륜 범죄에 대한 실태와 예방법을 이야기하며 역시 불륜 전문가(?)다운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민지영은 KBS 2TV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녀 전문 역으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뛰어난 불륜연기로 각종 루머와 오해에 휩싸여 방송을 통해 억울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