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영화 ‘결혼전야’ 캐스팅…브라운관·스크린 꽉 잡는다

배우 고준희가 영화 ‘결혼전야’(감독 홍지영)에 캐스팅이 확정 되었다.

영화 ‘결혼전야’는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네 커플이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들과 여덟 남녀들의 사랑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영화다.

극 중 고준희가 맡은 ‘이라’는 웨딩플래너를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 밝고 매사에 긍정적인 인물로 이희준과 커플이 되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고준희는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야왕’에 석수정 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결혼전야’는 2009년 영화 ‘키친’으로 데뷔한 홍지영 감독의 상큼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로 영화는 4월 중 첫 촬영에 나선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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