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허재훈 결별’
배우 김옥빈과 의사이자 스키조 멤버 허재훈이 결별한 가운데 허재훈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스포츠한국은 김옥빈과 허재훈의 결별 소식을 단독으로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2년 6개월 여의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다가 각자의 스케줄이 바쁘고 만날 시간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이별하게 된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결별에 안타까워하면서도 김옥빈의 전 연인이자 스키조의 보컬 허재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허재훈은 밴드 스키조 멤버로 작사가 및 작곡자이자 보컬리스트다. 그는 경상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한 뒤 현재 음악활동을 잠시 접고 한 병원에서 의사로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허재훈은 지난 2003년 인디밴드 스키조 1집 앨범 ‘DUMBO SHIT’으로 데뷔했다. 이후 꾸준한 공연 등 활동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허재훈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아미 콘서트 세션을 맡았다. 또 2009년 영화 ‘청담보살’에 힙합밴드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김옥빈은 현재 영화 ‘소수 의견’ 촬영에 한창이다. ‘소수 의견’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김옥빈 허재훈 결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