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징거가 본명 정하나로 활동한다.
시크릿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4일 “시크릿의 래퍼 징거가 데뷔 때부터 활동하던 예명을 버리고 이번 앨범부터는 본명 정하나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미니 앨범의 4곡 중 3곡을 쓸 만큼 한층 성숙해진데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징거 대신 본명 정하나로 활동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TS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시크릿의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의 발표를 앞두고 전효성, 송지은, 정하나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징거의 본명 활동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하나 이름 예쁘다”, “징거 이름 교체, 이름 바꾸니까 훨씬 낫다”, “징거 이름 교체, 징거라는 이름도 나쁘지 않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 TS엔터테인먼트, 징거 이름 교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