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아내’ 유진, 이진승·성유리와 기가 막힌 인연? ‘소름 돋아!’

‘기태영 아내’ 유진, 이진승·성유리와 기가 막힌 인연? ‘소름 돋아!’

S.E.S 출신 유진과 핑클 출신 성유리 그리고 유진의 첫사랑인 이진승의 프로필이 나란히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981년 3월 3일 대체 무슨 일이?’라는 제목으로 유진, 성유리, 이진승의 프로필 캡처 화면이 나란히 게재됐다. 세 사람은 모두 프로필 상으로 1981년 3월 3일생으로 기재돼 있다.

하지만 유진은 앞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자신의 첫사랑이 3인조 그룹 지키리(Z-Kiri)의 멤버였던 이진승이라고 밝히면서 그를 ‘오빠’라고 불렀다. 이에 이진승의 프로필이 나이와 생일이 실제와 다를 수 있다.

그럼에도 유진과 같은 프로필로 활동해 온 점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1세대 걸그룹인 유진과 성유리는 줄곧 라이벌 관계로 불려 왔다. 그런데 이들 역시 1981년 3월 3일생으로, 생년월일이 같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프로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태영이 보면 소름 돋겠다”, “나이는 같은데 왜 오빠라고 부르지?”, “유진과 성유리는 태어날 때부터 라이벌이었네”, “진짜 기가 막힌 우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진 이진승 성유리 기태영’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