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집 공개’
톱모델 겸 싱어송라이터 장윤주의 프라이빗한 공간이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장윤주는 1일 첫 방송되는 온스타일 ‘윤주의 봄날’을 통해 자신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집을 공개한다. ‘윤주의 봄날’은 장윤주가 그동안 꿈꿔왔던 그림과 음악이 있는 ‘갤러리 카페’를 오픈 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장윤주는 최근 조금 더 아담한 집으로 이사했다고 근황을 전하며, 자신이 손수 인테리어 한 공간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TV 대신 피아노가 있는 거실, 커다란 나무 테이블과 각기 다른 의자로 멋을 낸 공간은 장윤주의 담백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심플한 조명이 있는 아늑한 침실, 곡을 쓰고 노래하는 작업실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집이 상당히 심플한 것 같다”는 제작진의 반응에 장윤주는 “집을 꾸밀 때 일부러 많이 절제했다. 안 그러면 계속 혼자 살 것 같아서”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이날 ‘윤주의 봄날’ 1화에서는 장윤주가 평소 꿈꿔왔던 ‘갤러리 카페’를 오픈하기로 마음 먹고 방송, 모델, 예술계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카페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카페를 오픈 할 공간을 직접 찾아 나서고, 미술을 하는 지인들을 찾아 프로젝트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뜻깊은 프로젝트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장윤주의 모습이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계획이다.
‘윤주의 봄날’은 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장윤주 집 공개’ 온스타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