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니엘·앤디 폭탄발언’
원더걸스 소희가 ‘니엘의 S양’이 아니라고 직접 언급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신화의 앤디가 출연해 “틴탑 멤버 니엘이 JYP 소속 걸그룹 멤버 S양으로부터 대시를 받았다”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니엘 S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 폭발했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니엘 S양 찾기’에 나선 누리꾼들이 다양한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한 누리꾼들은 트위터를 통해 소희에게 직접 “S양이신가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소희는 누리꾼의 질문에 “아닙니다”라고 직접 해명헀다.
이어 앞서 질문을 한 누리꾼이 “단호한데? 단호박인줄…”이라며 장난스럽게 받아 넘기자, 소희 역시 “단호박? 크크크”라며 니엘의 S양에 대한 스캐들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또 다른 누리꾼이 소희에게 “S양인가? 실명거론해도 되나요?”라고 묻자, 소희는 “아닙니다. 단호박이다. 큭”이라며 재치있는 답변으로 의혹을 부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앤디 폭탈발언에 소희만 당하네”, “앤디 폭발 발언이 화근…니엘·소희가 무슨 죄?”, “소희 적절한 대처 최고”, “소희 니엘 S양 아니라 다행…단호박 발언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YP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산이 역시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저 S양 아닙니다”라며 “니엘이 멋지긴 하지만 니엘한테 대시해서 퇴출당했다니…”라는 글로 깨알 같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소희·니엘·앤디 폭탄발언’ 소희 트위터 캡처·에잇세컨즈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