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진출’ 티아라엔포 “진실되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미국진출을 앞두고 있는 티아라엔포(은정 효민 지연 아름)가 포부를 밝혔다.

티아라엔포는 20일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기자가담회를 열고 미국진출에 대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진실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티아라엔포는 지난해 있었던 팀의 논란과 관련해 미국 활동이 갖는 의미에 대해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실한 모습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진실 되고 신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앞으로의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은정은 “이번주 미국으로 출국한다. 현지에서 ‘전원일기’ 활동을 열심히 하고 돌아오면 티아라의 모습도 보여드릴 것 같다”며 미국 활동에 이어 한국에서도 쉼 없이 활동할 것을 밝혔다.

한편 미국으로 진출하는 티아라엔포 이외의 티아라 멤버들은 곧 일본에서 유닛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곧 일본 현지 활동용 뮤직비디오도 촬영한다고 알려졌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상｜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