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과 윤지민의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는 28일 “두 사람이 7월1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가수 알렉스와 윤지민의 사촌동생인 가수 일락이 축가를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웨딩사진 촬영을 마치고 결혼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권민과 윤지민은 2011년 연극 ‘청혼’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습 기간과 공연 중 서로에 대해 호감을 쌓았다.
지난해 5월 친분이 있던 사진작가의 웨딩화보를 찍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