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CJ E&M 뮤직 라이브 공식 트위터에는 상남자 포스가 물씬 풍기는 유승우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유승우는 '진짜 남자'라고 쓰여진 티셔츠를 입고 그에 어울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사하고 있다. 유승우의 '상남자 티셔츠'는 팬들이 선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우는 실제 화보촬영장, 공연장 등에 티셔츠를 입고 다니며 팬들의 센스를 자랑을 한다는 후문.
유승우는 진짜 남자답게 머리를 헝클어트리고,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압도하고 있지만, 뽀얀 피부와 통통한 볼살은 숨길 수 없는 귀요미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누리꾼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남자다잉", "불꽃 카리스마 승우", "유승우 진짜 남자 인증", "그래도 귀요미", “남자답게 보이고 싶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데뷔앨범 '첫 번째 소풍'을 발표한 유승우는 깜짝 거리 버스킹은 물론, 각종 페스티벌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