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오션월드 씨스타’
한편 오션월드 측은 최근 씨스타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CF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동안 오션월드에는 핫한 스타들이 광고모델로 활약해왔다. 이어 이번에는 올해 상반기 ‘씨스타19’으로 아찔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펼친 씨스타 멤버 전원을 광고 모델로 낙점한 것.
오션월드 한 관계자는 “소유, 보라, 효린, 다솜 등 씨스타 멤버들은 각각이 가창력, 무대 매너, 미모, 건강미, 카리스마, 예능감 등 끝임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 점이 다양한 물놀이 시설물에서 절정의 스릴을 체험하는 워터파크의 특성과 잘 어울려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6월초 신규 시설물 ‘슈퍼 와이드 리버’의 오픈과 새 음반을 들고 활동을 재개하는 씨스타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씨스타와 오션월드는 이미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씨스타는 2010년 여름 오션월드에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 야외공연을 통해 첫 음악프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후 오션월드 측은 야외콘서트 등의 행사에 씨스타를 섭외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다고.
이어 씨스타는 11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정규 2집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 곡은 ‘Give it to me’로 음원 공개 직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박기량 씨스타’ 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