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임수향, 청순+섹시 4단계 “남자 유혹할 땐 이렇게…”

입력 2013-07-10 08: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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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9일 방송된 ‘화신’에서 ‘청순섹시’ 방법을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아이리스’

임수향이 9일 방송된 ‘화신’에서 ‘청순섹시’ 방법을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아이리스’

‘화신’ 임수향, 청순+섹시 4단계 비법 공개

배우 임수향이 ‘청순 섹시 4단계’ 비법을 공개했다.

임수향은 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청순+섹시’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네가지 아이템으로 흰색 셔츠, 검은 민소매, 흰 반소매, 흰 스웨터를 꼽았다.

임수향은 “남자는 여자에게 의외의 여성성을 볼 때 섹시한 느낌을 받는다”며 남자친구가 집에 놀러 왔을 때 섹시하게 보일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설명했다.

우선 1단계로 임수향은 하얀색 와이셔츠를 입고 꽃꽂이를 한다. 2단계로는 검정 민소매를 입고 요리를 해야 한다. 요리를 할 때 땀이 나 앞머리를 얼굴에 달라붙게 해 섹시함을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 3단계로는 설거지를 할 때 흰색 반소매를 입고 물이 튀면 젖게 내버려둬야 한다. 마지막 4단계는 TV를 보면서 살짝 어깨선이 보이는 흰색 스웨터를 입고 커피를 마신다.

이를 들은 김희선은 “나도 써먹어 본적이 있다”면서 “어깨가 안 내려가서 일부러 내렸다”고 맞장구를 쳤다.

한편 이날 '화신'에서는 가수 서인영, 배우 안문숙, 임수향, 최원영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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