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왼쪽 눈 실명 고백 ‘충격”…“소름 돋을 정도”

입력 2013-07-24 17: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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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동아닷컴DB

유상철. 동아닷컴DB

‘유상철 실명 고백’

유상철이 왼쪽 눈 실명 사실을 고백했다.

유상철은 26일 방송되는 MBC ‘파이널 어드벤처’ 녹화에서 “사실 왼쪽 눈 시력이 거의 안 나온다. 그래도 다행인 게 오른쪽 눈은 아직 시력이 떨어지지 않아서 그나마 볼 수 있다”고 털어놨다.

유상철은 2002년 월드컵 폴란드 전에서 골을 기록할 때도 왼쪽 눈에 시력이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유상철의 실명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상철 실명 고백, 듣고서 소름 돋았다”, “유상철 실명 고백, 인간 승리다”, “유상철 실명 고백, 본받고 싶을 정도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상철이 실명 사실을 고백한 ‘파이널 어드벤처’ 사이판 편은 깊은 육해공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동수단과 내리쬐는 태양으로 인한 무더위까지 더해져 한층 난이도 높은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상철이 출연하는 ;파이널 어드벤처‘ 사이판 편은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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