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수애 폭로 “엄태웅, 9년 전 매일 전화했다”

입력 2013-07-28 19: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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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수애 폭로 “엄태웅, 9년 전 매일 전화했다”

배우 수애가 엄태웅의 비밀을 폭로했다.

수애는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엄태웅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엄태웅은 “영화 ‘가족’할 때였다. 내가 21살였을 때 수애를 처음 만났다”라고 말했다. 수애는 “당시 23살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고 엄태웅은 “얼마나 예뻤는지 아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수애는 “(엄태웅한테) 매일 전화왔다”고 말해 엄태웅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이에 엄태웅은 “결혼식 때 SBS ‘야왕’을 찍고 있어 못왔는데 수애가 그날 그렇게 현장에서 울었다더라”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출처|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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