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이종석 캐릭터컷, 달라진 눈빛…‘박수하 맞아?’

입력 2013-08-07 15: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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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상’의 이종석 캐릭터 포스터. 사진 | 쇼박스(주)미디어 플렉스

영화 ‘관상’의 이종석 캐릭터 포스터. 사진 | 쇼박스(주)미디어 플렉스

‘관상’ 이종석 캐릭터컷

배우 이종석이 영화 ‘관상’을 통해 색다른 연기를 선보인다.

7일 쇼박스(주)미디어 플렉스는 ‘관상’의 이종석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이종석은 야윈 얼굴이지만, 눈빛만큼은 또렷하고 날카롭다.

이종석은 영화 ‘관상’에서 몰락한 양반 가문에서 태어난 ‘진형’ 역을 연기한다. 진형은 어린 시절 겪은 가난 때문에 한쪽 다리를 절게 됐지만, 총명한 머리와 뛰어난 글재주를 타고나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는 인물이다.

‘관상’은 이종석의 첫 사극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관계자는 “새 영화 ‘관상’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이종석의 연기력을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영화 '관상'에는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등이 출연하며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다음 달 개봉 예정.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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