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베이글녀’ 조여정이 달라졌다.
조여정은 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순백의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조여정은 놀라울 정도로 몸매를 드러냈다. 앙상한 팔과 드러난 쇄골은 예전의 볼륨 몸매와는 사뭇 다른 모습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SBS ‘정글의 법칙’ 으로 오지 체험을 하면서 살이 많이 빠졌다. 하지만 체중 변화가 크게 있는지는 모르겠다”고 전했다.
건강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냐는 걱정에 “건강 문제는 전혀 없다. 운동을 꾸준히 해 왔고 정글에 가기 전에 체력 관리도 했다”고 덧붙였다.
조여정은 지난해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붉은 컬러의 드레스로 특유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조여정 레드카펫, 너무 마른거 아냐?”, “조여정 레드카펫 다이어트도 안했는데 저렇게 많이 빠지다니…”, “조여정 레드카펫,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워요”, “레드카펫 조여정 보고 깜짝 놀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여정은 최근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 출연해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