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 흥행기록을 세운 ‘친구’이후 12년 만에 돌아온 ‘친구2’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속 주인공들의 대사들을 카피로 활용하여 각 캐릭터의 개성을 한껏 살리고 있다.
극 중 ‘성훈’(김우빈)의 대사는 “남자가 좀 대차게 살아야 안되겠습니까…”로 트렌디한 정장과 선글라스로 멋을 낸 김우빈의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다.
‘친구2’는 곽경택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고 유오성, 주진모, 김우빈이 출연한다. 11월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