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컴백 티저·이미지 공개…현아 섹시 넘은 파격 변신 ‘충격’

입력 2013-10-23 14: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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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장현승 트러블메이커 티저 공개

23일 오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에는 "트러블메이커 131028.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말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 밖에도 트러블메이커의 신곡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엔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메이커' 활동 당시의 영상이 편집돼 있다. 이어 화면에 '내일은 없어'라는 글과 함께 '커밍 순'이란 문구로 마무리 된다.

공개된 사진은 파격을 넘어 충격적이다. 은색으로 머리카락을 염색한 장현승과 속옷 수준의 19금 의상을 입은 현아가 셔츠를 모두 풀어헤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발로 변신한 현아의 어깨에 손을 올린 장현승은 현아와 곧 입을 맞출 듯한 아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현아의 패션이다. 현아는 속옷 이상의 아찔한 의상으로 눈길을 끈다. 과감한 란제리룩으로 섹시한 상상력을 부추기는 이 한 장의 사진이 지니는 임팩트는 트러블메이커의 농익은 성숙함을 엿보이게 한다. 도발적이면서도 당당한 제스처를 취하는 현아와 시크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장현승의 만남에는 묘한 분위기의 화학적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앞서 현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큐브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앞에서 장현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트러블메이커의 컴백을 예고한 바 있다.

현아와 장현승은 지난 2011년 프로젝트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남녀의 입장 차를 절묘하게 어루어진 가사와 안무가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들은 음원 및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휩쓸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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