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혜련. 사진 제공ㅣ채널A
개그우먼 조혜련이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4일 밤 방송되는 채널A ‘명랑 해결단’에서는 ‘11월 중년의 뇌 주의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MC서경석이 파마를 하고 온 조혜련에게 “머리가 왜 그러냐”고 묻자 조혜련은 “오늘 주제가 ‘뇌 주의보’라고 해서 머리를 좀 볶아봤다”고 답했다. 이에 엄앵란은 “스타일을 보니 화장부터 자세까지 예전과 다르다”며 “뭔가 굳게 마음을 먹은 거 같다”고 말했다.
조혜련을 유심히 바라보던 박준형은 “섹시 콘셉트를 제대로 잡았다”며 “지난 번 손금에 나타난 2014년 재혼 운이 곧 이루어 지냐”고 농담 섞인 말을 했다. 이에 조혜련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날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은 것.
지난 10월 21일 방송된 ‘명랑 해결단’에서는 조혜련의 손금에서 2014년 재혼운이 발견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뇌졸중부터 치매까지 중년의 뇌에 대한 모든 것은 4일 월요일 밤 11시 채널A ‘명랑 해결단’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