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양상국 붙잡고 분노 ‘난 안 생기는데 넌 열애를 해?’

입력 2013-11-04 11: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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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양상국. 사진=유민상 트위터.

‘유민상 양상국’

개그맨 유민상이 후배 양상국을 혼내고 있는 사진이 화제다.

유민상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아무 이유 없이 양상국을 혼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민상은 양상국에게 손가락질을 하며 화가 난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양상국은 고개를 푹 숙인 채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반성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양상국은 이날 오전 연기자 천이슬과의 교제를 인정했으며 유민상은 최근 KBS ‘개그콘서트’의 ‘안 생겨요’ 코너에서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는 남자의 비애를 소재로 한 개그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사진은 마치 솔로인 유민상이 열애 중인 양상국에게 괜한 화풀이를 하는 느낌을 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유민상 양상국’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민상 양상국, 후배 혼내도 안 생겨요” “유민상 양상국, 장난이 아닌 것 같은데?” “유민상 양상국, 유민상 화난 표정 리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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