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 눈물 “성동일 삼촌하고 자기 싫어” 얼마나 무서웠으면…

입력 2013-11-04 11: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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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눈물이 화제다.

윤후는 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 삼촌과 자야된다는 소식에 당혹해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날 윤후는 아빠 윤민수와 함께 병원에 갔다가 뒤늦게 여행지에 합류했다.

윤후는 다른 삼촌과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는 미션을 확인하고는 “김성주 삼촌이랑 잤으면 좋겠다. 성동일 삼촌만 아니면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 모습에 윤민수는 장난기가 발동했고 윤후를 일부러 성동일의 집에 데려갔다. 그는 이어 성동일 삼촌과 자야한다고 말했고 윤후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결국 윤후는 김성주와 함께 자기로 한 뒤에야 눈물을 멈췄다.

윤후 눈물에 누리꾼들은 “윤후 눈물 성동일이 얼마나 무서웠으면…”, “윤후 눈물 성동일은 무서운 아빠”,“윤후 눈물 성동일 서운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아빠 어디가’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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