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델 겸 가수 모루루가 파티에서 한 남성에게 모유 수유(?)를 하는 사진이 공개돼 거센 비난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모루루는 검정색 원피스를 끌어올려 남성이 가슴에 얼굴을 묻을 수 있게 했다.
지난 달 모루루는 장시성에서 열린 럭셔리 오토쇼 모델로 나섰다가 소수만 참석하는 뒤풀이 파티에 참석했다.
이날 한 남성 사업가는 모루루에게 “10만위안(약 1700만원)을 줄테니 가슴을 빨게해달라”는 제안을 받아들여 이런 장면을 연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중국 국영라디오 리포터에 따르면 이 사업가는 모루루의 옷 속으로 얼굴을 파묻고 마치 아이가 모유 먹는 것과 같은 포즈를 취하면서 ‘엄마’라고 불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해 충격을 줬다.
함께 자리했던 다른 사람들이 이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온라인에 올리면서 중국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모루루는 모델, 가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파격적인 노출로 시선을 끌고 있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