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사진출처 | 온라인 게시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에 대한 부러움이 쏟아지고 있다.
추성훈은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이 부인 야노시호의 적극적인 추천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휘재는 “야노시호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톱 모델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 추성훈 씨 가족들도 왜 야노 시호와 추성훈 씨가 결혼했는지 이해를 못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휘재는 “추성훈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했을 때 야노 시호의 소속사에서는 반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추성훈에게 도움이 된다는 제작민의 말에 야노 시호가 적극 추천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야노 시호가 내조의 여왕임을 인증했다.
1994년 모델로 데뷔한 야노시호는 NTT ‘전보’ CF, 알로에 요구르트 CF 등 다수의 CF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가수 비의 요가 선생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