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구급차 논란 사과 "사설 구급차 이용, 심각한 오판…죄송"

입력 2013-12-13 14: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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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구급차 논란 사과

'강유미 구급차 논란 사과'

개그우먼 강유미가 '구급차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강유미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 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이후 이 사진은 온라인과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응급 상황에나 이용하는 구급차를 연예인의 개인 스케줄을 맞추는데 사용했다"는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공연에 지각하지 않으려고 구급차를 이용한 게 자랑이냐?"며 인증샷을 올린 강유미의 행위 자체에 대해서도 비난했다.

이에 대해 강유미 소속사 측은 13일 “당시 부산에서 열린 코믹 뮤지컬 ‘드립걸즈’ 공연에 많이 늦었다. 교통이 혼잡해 방법을 강구하다보니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게 됐다. 이것이 심각한 오판이 됐다.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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