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애쉬튼 커쳐에 받은 다이아 반지 2.6억 원에 팔아 치워

입력 2013-12-13 14: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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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애쉬튼 커쳐에 받은 다이아 반지 2.6억 원에 팔아 치워

데미 무어가 전 남편인 애쉬튼 커쳐가 사준 다이아몬드 약혼반지를 25만 달러(약 2억 6300만 원)에 팔아 치웠다.

미국 스타매거진은 데미 무어가 과거 애쉬튼 커쳐가 LA 비벌리힐스의 고급 액서사리 전문점에서 사준 에메랄드 컷 5캐럿 다이아몬드 약혼반지를 팔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데미 무어의 측근은 “애쉬튼 커쳐는 데미 무어에게 가슴아픈 상처를 주었다. 그가 기억나는 모든 것은 데미 무어를 슬프게 한다. 데미 무어는 이제 행복해지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9월 결혼한 데미 무어와 애쉬튼 커쳐는 지난 2011년 이들의 결혼 6주년을 맞은 때 애쉬튼 커쳐가 샌디에이고에서 여대생 사라 릴과 놀아난 것이 들통나면서 그해 11월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이혼소송에 들어갔다. 이후 1년간 재산 3억 달러(약 3160억 원)의 분할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다 지난 11월 법원으로부터 이혼 판결을 받고 재판이 종결됐다.

애쉬튼 커쳐는 현재 밀라 쿠니스와 열애 중이다. 밀라 쿠니스와는 지난해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최근 약혼설까지 나돌고 있다.

사진|영화스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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