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경 주연 '조난자들' 극장과 안방 동시 상영…"또 전과자 역?"

입력 2014-03-28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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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자들'
영화 '조난자들'의 극장 및 VOD 동시 서비스가 시작됐다.

27일부터 IPTV 3사(Olleh tv, Btv, LG U+TV)를 비롯해 디지털 케이블(홈초이스)과 네이버, 티빙, 호핀 등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통해 '조난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극장 관람은 물론 편하게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된 것.

이에 누리꾼들은 "'조난자들', 오태경 연기 기대돼" "'조난자들', 집에서 편하게 봐야지" "'조난자들', 으스스한데?" "'조난자들', 오태경 또 범죄자로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조난자들'은 펜션에 고립된 허세 여행자 상진(전석호 분)이 친절한 전과자(오태경 분), 경찰(최무성 분) 등의 인물과 함께 의문스러운 살인 사건에 휘말린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6일 개봉했다.

오태경이 최근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섬뜩한 살인자 역으로 주목받으며 함께 화제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영화 '조난자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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