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 클라크. 사진출처|‘왕좌의 게임’ 영상캡처
배우 이병헌(44)이 ‘터미네이터5’ 리부트 시리즈에 캐스팅된 가운데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1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이병헌은 산드리 홀튼, 마이클 글래디스 등과 함께 ‘터미네이터’의 다섯 번째 작품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의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병헌의 배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언론은 암살 임무를 맡고 미래에서 보내진 터미네이터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이야기로 총 3부작으로 제작된다. 이에 사라 코너 역할을 맡게 될 에밀리아 클라크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1987년생인 에밀리아 클라크는 2000년 드라마 ‘닥터스’의 단역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1년 미국 케이블채널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에 출연하며 유명해졌다. 2012년에는 TC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몸매 환상적이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기대된다", "터미네이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어떤 역할일까?", "터메니에터5 이병헌 에밀리아 클라크 캐스팅부터 화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